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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파트너스, 성적만 넣으면 대학교 추천… 입시 예측 플랫폼 ‘대입하다’ 전격 출시

입력 : 2020-07-22 08:57:00 수정 : 2020-07-21 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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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 빅데이터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에이아이파트너스가 지난 20일(월) 입시 예측 플랫폼인 ‘대입하다’를 전격 출시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입하다는 입시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입시 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하는 앱이다. 특히 수능 점수를 입력하면 ‘안정권’, ‘소신권’, ‘도전권’으로 지원 가능 대학을 디테일하게 추천해 줄 뿐만 아니라 각 권역별 지원 가능 대학의 합격 확률 예측치를 제공해주어 수험생의 입시 고민을 크게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에 이미 다수의 수험생들이 해당 앱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있다. 모의고사 성적을 입력하면 분석 기능을 토대로 수험생 본인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정시를 예측하고, 목표 대학의 입시 및 예측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과 학과, 입시 소식 등 다양한 입시 관련 정보들을 제공해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이에 대입하다 측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실시간 제공되는 입시 데이터와 본인의 성적을 매치해 최적의 학습 경로를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과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이아이파트너스는 이러한 대입하다의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히스토리벤처투자와 벤처캐피탈로부터 초기투자 및 후속투자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대입하다의 런칭과 시스템 고도화 핵심 사업 확장, 공격적 마케팅과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유석 에이아이파트너스 대표는 “최근 정부가 2023년도까지 수도권 일부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을 4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시로 쏠렸던 관심이 정시로 많이 돌아섰다”며 “대입하다가 비싼 입시컨설팅을 대신해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입하다는 모바일 버전으로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스토어(iOS)에서 다운 가능하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입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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