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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도’ 출연 배우 구교환♥이옥섭 감독 7년째 열애 중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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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15 10:59:17 수정 : 2020-07-15 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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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사진 오른쪽·38)과 이옥섭(〃 왼쪽·33) 영화감독이 7년째 열애 중이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5일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2013년부터 7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영화계에서 잘 알려진 커플이다.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부분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공개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서울예대 동문으로 영화계 동료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인이자 창작 파트너로 활동했다. ‘4학년 보경이’(2014), ‘오늘영화’(2015), ‘연애다큐’(2015), ‘걸스온탑’(2017), ‘세마리’(2018)와 지난해 개봉한 ‘메기’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함께 작업했다.

 

‘메기’는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구교환이 주연배우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2X9HD 구교환X이옥섭’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한편 구교환은 2008년 영화 ‘아이들’로 데뷔해 독립영화계 슈퍼스타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배우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날(15일) 개봉하는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에서 631부대를 이끄는 서대위 역을 맡아 처음 상업영화에 도전한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평창국제평화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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