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인 도티(맨 아래 오른쪽 사진·본명 나희선)가 공동 대표로 있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수입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도티와 전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의 감독인 현주엽(위에서 두번째 사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주엽은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세계에 ‘급관심’을 보였다.
현주엽은 도티를 만나려고 샌드박스 네트워크로 찾아갔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회사에 들어서자 넓은 사무실 속 쾌적한 업무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다양한 편의 시설이 부러움을 불러왔다.
현주엽은 보자마자 유튜브 구독자 수와 영상 조회 수, 수익구조 등을 물었고, 도티는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했다.
도티는 현주엽에게 자신의 모든 유튜브 영상 조회 수를 합친 총 25억뷰(6일 오후 1시 기준)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주엽이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더 많은 조회 수를 얻을 수 있다며 영입에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회사 곳곳을 돌아다녔다. 다양한 휴식 공간과 먹거리, 회사가 받은 수많은 상장과 트로피,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굿즈(특정 브랜드나 연예인 등이 출시하는 기획 상품)에도 현주엽은 영입 의사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그러다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연매출이 600억원이라는 전언에는 크게 관심을 보이며 도티를 끌어안는 등 급격한 ‘태세 전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도티의 개인 수입을 비밀리에 듣고 난 뒤 “이 회사에 들어오는 걸 고민해보겠다”며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도티와 미국의 다국적 정보기술(IT) 기업 구글 출신의 이필성이 2014년 함께 설립했다. 유튜브에 오르는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을 관리하고, 그 창작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방송인 유병재와 에이핑크 오하영 등의 연예인 크리에이터도 소속돼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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