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미연(40)이 엄마가 됐다.
김미연의 소속사 NOH엔터테인먼트는 “김미연이 22일 오후 2시쯤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미연은 지난해 12월 연상 사업가와 1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리고, 출산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소통해왔다.
김미연 측은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몸조리 중이라고 밝혔다.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미연은 ‘코미디하우스’, ‘하땅사’ 등에 출연했다. 이후 예능으로 활동 폭을 넓혀 ‘출발드림팀’(KBS2) 등에서 활약했다. 연기에도 도전해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2008), 영화 ‘환상’(2014)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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