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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20년 상반기 수익 602억…美 포브스 “전 세계 4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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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08 17:30:21 수정 : 2020-06-08 17: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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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년 전 세계에서 수입이 많은 유명인 47위에 올랐다.

 

미국 포브스는 7일(현지시간) “그룹 방탄소년단(BTS·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유명인 100인 중 47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방탄소년단은 5000만 달러(한화 약 602억 25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포브스는 “케이팝 슈퍼 그룹인 방탄소년단은 2019년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047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메탈리카를 제외한 그 어떤 미국 밴드보다 많은 수익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전역 여름 투어가 취소됐음에도 (해당 수익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사진=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포브스가 발표한 ‘2020년 전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유명인’ 1위는 카일리 제너가 5억 9000만 달러(한화 약 7103억 원), 2위는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047억 원)의 수익을 달성한 카니예 웨스트, 3위, 4위, 5위는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등 스포츠 스타가 차지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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