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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돈스파이크표’ 고기 요리에 ‘뚱4’ 감격(맛있는 녀석들)

입력 : 2020-05-22 21:34:57 수정 : 2020-06-05 15: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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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 ‘뚱4’ 멤버들의 요리 실력 극찬에 돈스파이크가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려 기뻐하고 있다. 코미디TV 캡처

 

육식 전문가 돈스파이크의 ‘믿고 먹는’ 요리는 이번에도 배신을 하지 않았다.

 

22일 오후 8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삼시몇끼-도시편’으로 방송됐다.

 

우주소녀 다연, 연정, 은서가 스페셜 셰프로 등장해 아침상을 차렸다. ‘뚱4’(유민상·김준현·문세윤·김민경)는 한식 집밥으로 ‘양’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만족한 식사를 했다.

 

‘삼시몇끼 뚱림픽’ 등으로 몸을 움직인 이들에게 금세 허기가 찾아왔다.

 

점심 요리를 준비할 셰프로 화려한 장비를 앞세우며 돈스파이크가 등장했다.

 

돈스파이크가 “1등급 소갈비를 1번부터 13번까지 통으로 준비했다”고 밝히자 뚱4는 들썩였다. 고기만이 아니라 소스도 산더미처럼 쌓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우 가슴살을 꺼내 갈비와 분리하는 모습을 보며 김민경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고, 유민성은 “이걸로 한 대 맞고 싶다”며 감격했다. 김준현도 “정말 대박”이라며 즐거워했다.

 

돈스파이크는 2년 숙성 장작으로 14시간 동안 통째로 훈연한 초대형 통갈비구이를 선보였다. 해외에서 들여온 쇼트립도 소개했다.

 

돈스파이크의 아낌없는 실력 발휘에 오랜만에 행복한 ‘뚱4’였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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