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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영탁 첫 연애 스토리 공개.. “100일도 안 돼 헤어졌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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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13 09:42:24 수정 : 2020-05-13 0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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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첫 연애담을 공개했다.

 

영탁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남승민, 정동원에게 연애 관련 질문을 받았다.

 

영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여자친구를 사귀어봤다”고 입을 열었다.

 

영탁은 “내가 여자 형제도 없고, 중고등학교 모두 남자 학교를 나오다보니 여학생들과 말을 섞는 게 부끄럽더라”며 “그래서 만난 지 100일도 안 돼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동원이 “뽀뽀 언제 해봤냐”는 질문을 하자 영탁은 “헤어진 뒤 다른 사람을 만났고,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 했다”고 말했다.

 

영탁은 “화이트데이 때였는데, 밤에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줬다. 가로등 아래에서 그냥 보내기 싫었다. 여자친구도 뭔가를 기다리는 느낌이었다”고 돌아봤다.

 

영탁은 “집 앞에서 헤어지려다가 돌아봤는데, 여자친구가 아직 있더라. 다시 달려가서 얼굴을 잡고 입에 뽀뽀를 했다. 여자친구한테 ‘들어가!’라고 말하고 도망갔다”며 “그때 생각해보니 풋풋했다. 19살이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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