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미스터트롯’ TOP7의 대기실 영상이 공개됐다.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형.친.소 드디어 ‘미스터트롯’ TOP7 완전체 형님 학교에 전학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7일 게재됐다.
영상에는 교복을 입고 ‘아는 형님’ 촬영 대기 중인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모습이 담겼다.

일일 MC로 나선 영탁은 영상에서 카메라를 들고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찬원은 “12년 전 강호동 선배님과 ‘스타킹’에서 함께했다”며 “오늘 제가 많이 준비했으니까 각오하시라”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호중은 “네가 진다”고 말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는 “제가 군대에서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이 아는 형님이었다. 오늘 꼭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에 나왔다. 재밌게 놀다 가겠다”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은 “교복이 제일 잘 어울리는 멤버가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영탁을 꼽았다. 그러자 영탁은 “육 반(6.5인치)으로 바지를 줄였다. 세탁소에서”라며 교복 맵시를 자랑했다.
정동원은 태어나 처음 입은 교복에 “마음에 든다”라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7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JTBC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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