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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총격 기사‘ SNS 올렸다 삭제한 조현 "마음이 너무 아프다"…정치색 논란에 심경 토로?

입력 : 2020-05-06 10:27:40 수정 : 2020-05-06 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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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본명 신지원·사진)이 정치색 논란을 빚은 데 대한 심경을 밝혔다.

 

조현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만 밝혔다.

 

자세한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최근 불거진 정치색 논란에 대한 심경으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3일 인스타에 북한군이 우리군 감시초소(GP)를 향해 총탄 수발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역시 별다른 해석을 붙이진 않았다.

 

일각에서는 조현이 보수적 정치 성향을 드러내려고 이 기사를 공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어 조현은 “걱정되는군”이란 짧막한 글을 남겼다.

 

이에 이번 총격 사건을 빌미로 현 정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이 커졌고, 결국 조현은 관련 게시글들을 모두 삭제했다.

 

앞서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 때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을 부른 바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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