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6일 올레TV 독립영화 전용관 ‘아트무비살롱’을 론칭해 IPTV와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무료 상영하는 독립영화 ‘동경’의 윤웅대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이해선, 장예인 아나운서가 영화를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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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6일 올레TV 독립영화 전용관 ‘아트무비살롱’을 론칭해 IPTV와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무료 상영하는 독립영화 ‘동경’의 윤웅대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이해선, 장예인 아나운서가 영화를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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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호류지 1993년 일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나라현 호류지(法隆寺)는 한·일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곳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목조 건축군이 있는 사찰로 고대 한·일 불교건축·예술의 정수를 간직했다. 1980년대 전두환 정권 때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한국의 중장년층은 이곳 금당벽화를 고구려 승려 담징(曇徵)이 ‘그렸다’고 배웠다. 교과서 등
[세계타워] 견제와 균형이라는 이름의 공백 두 마리 토끼를 쫓다 보면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다.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사람을 두 명으로 늘리면 된다. 문제는 자원의 총량이 한정된 현실에서 인력이나 예산을 두 배로 확대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민변 회장을 지낸 김선수 전 대법관이 지난달 대법원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에서 “대법관 증원과 하급심 강화는 배치되는 게 아니라 동시에 추
[세계포럼] 국방비 펑크와 무인기 ‘호들갑’ 며칠 전 한 저녁 모임에서다. 참석자들은 50~60대로 꽤 막역한 사이였다. 폭탄주가 몇 순배 돈 뒤 세상 흉허물이 들춰졌다. 누군가 윤석열정부는 “더는 기억하기 싫다. 지우고 싶다”며 입을 뗐다. 그러자 현 정부를 향한 볼멘소리도 튀어나왔다. 새해 덕담은커녕, 요즘 핫한 주식 얘기조차 뒷전이다. 분위기가 싸늘해진다. 아슬아슬하게 전개되던 상황은 국방비 미
[오철호의플랫폼정부] 누가 사회를 지배하는가 ‘누가 사회를 지배하는가’라는 질문은 호기심을 넘어 한 국가의 민주주의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가늠하는 잣대다. 다양한 주장이 있으나 학계의 시각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핵심 자원과 권력이 소수 집단에 집중되어 정책 전반을 좌우한다는 엘리트이론이고, 다른 하나는 다양한 이해집단이 경쟁하며 권력이 분산된다는 다원주의 이론이다. 겉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