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둘째 임신했어요” 유튜브 통해 소식

관계자 “각별히 주의하며 안정 중”

지난달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에서 이지혜(오른쪽)가 남편과 함께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고 있다.

가수·방송인 이지혜(40)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지혜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남편과 함께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주 병원에 가 아기집이 생긴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방송 중 병원 검진 때 촬영한 초음파 영상도 공개했다.

이지혜가 지난달 28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태명은 ‘문태희’이고 출산 예정일은 10월 18일쯤”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혜 측 관계자는 세계일보에 “현재 각별히 조심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딸 태리양을 출산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