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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그녀… KT 갤S20+ ‘제니 레드’ 영상 공개 하루 만에 200만뷰↑

입력 : 2020-02-21 10:39:55 수정 : 2020-02-21 1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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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색상 광고에 강다니엘 이어 제니 기용한 KT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0에 대한 사전판매가 20일 시작된 가운데, ‘컬러 마케팅’을 통한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그중 SKT의 ‘아우라 블루’,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핑크’와는 차별화된 이름인 ‘제니 레드’를 내세운 KT의 전략이 눈길을 끈다. ‘아우라 레드’를 전용색상으로 선보인 KT가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제니 레드(Jennie Red)’라고 명명한 것.

 

21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KT의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 이 광고는 제일기획이 제작했다. 

 

이 광고는 런웨이 위를 걷는 모델처럼 무심하면서도 당당하게 걷는 제니와 그녀의 손에 들린 갤럭시 S20 플러스 아우라 레드를 반복해 보여준다. 특히 모든 배경을 흑백 톤으로 처리해 레드 색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KT는 지난해 하반기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을 모델로 앞세운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레드 광고가 온라인 조회 수 120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이번엔 제니를 통해 20·30세대의 소유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기획 측은 “KT의 전용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니를 모델로 발탁했다”면서 “매혹적인 아우라 레드 컬러가 ‘2030의 워너비’ 제니와 만나 타깃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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