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TV조선 '미스터트롯'서 '에이드 미션’ 나선 임영웅의 ‘뽕다발’…퍼포먼스 엄지 척

입력 : 2020-02-13 23:20:32 수정 : 2020-02-13 23:37:4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준결승 마지막 관문인 ‘기부금 미션’
4명 팀 구성해 다양한 장르 무대 연출
마스터 954점 획득…타팀 “긴장돼네”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가운데) 등 ‘뽕다발’ 멤버들이 인사하고 있다.

 

임영웅이 이끄는 팀 ‘뽕다발’이 ‘미스터트롯’ 기부금 팀 미션에서 호평을 받으며 954점을 획득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자 본선 3라운드인 ‘트로트 에이드’ 미션이 펼쳐졌다.

 

‘트로트 에이드’는 팀을 이뤄 나서는 기부금 미션이다.

 

임영웅, 황윤성, 류지광, 강태관으로 구성된 ‘뽕다발’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리더 임영웅은 “여러 장르를 한 다발에 묶어 선물하겠다”며 “우리는 뽕다발”이라고 팀을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황윤성(오른쪽), 임영웅(〃에서 두 번째) 등으로 구성된 ‘뽕다발’이 공연하고 있다.

 

‘뽕다발’은 예고한대로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와 ‘베사메무쵸’, ‘10분내로’, ‘곤드레만드레’, ‘한오백년’, ‘멋진 인생’까지 다양한 장르로 노래와 무대공연을 선보였다.

 

임영웅의 로봇 댄스나 멤버 전원의 의자 댄스는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뽕다발’은 심사위원인 ‘마스터’들에게 총점 1000점 중 954점을 획득하며 시작부터 만만찮은 저력을 보여줬다. 차례를 기다리는 출연진들도 “너무 잘했다”며 긴장한 모습이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