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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형·양세찬 유튜브가 ‘키즈 채널’로 분류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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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09 17:53:10 수정 : 2020-02-09 17: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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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만든 유튜브 채널이 ‘키즈(어린이) 채널’로 분류된 이유가 밝혀졌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출연 멤버들(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전소민, 송지효, 이광수, 하하, 양세찬)이 근황을 나눴다.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최근 양세형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30대 중반이 왜 키즈 채널이냐”, “얼굴 보고 관계자가 대충 키즈로 선정한 거냐”고 물었다.

 

하하는 “그게 아니라 컴퓨터가 자동으로 얼굴을 감지해서 키즈 채널로 분류했다고 한다”며 “그래서 댓글 사용도 중지되어있더라”라며 폭소했다.

 

 

또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유튜브에는 별다른 내용 없이 형제가 소리를 지르며 놀이터에서 장난치는 영상이 가득했다.

 

양세찬은 “키즈로 분류돼서 수익이 막혀버렸다”며 씁쓸해했다.

 

한편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 중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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