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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미스코리아 김사랑, 임사랑으로 활동명 바꾸고 본격 ‘배우의 길’

입력 : 2020-02-04 23:08:53 수정 : 2020-02-04 23: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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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사랑. 후시크리에이티브 제공

 

발레리나 출신 미스코리아 김사랑(28)이 활동명을 임사랑으로 바꾸고 배우로서 새롭게 출발한다.

 

임사랑의 소속사 후시크리에이티브는 4일 임사랑 영입과 함께 새로운 활동명을 알렸다. 소속사는 “준비된 신인 임사랑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신인다운 열정과 노력, 패기를 보여드릴 임사랑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사랑은 “후시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 무용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임사랑은 2017년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정됐다. 발레리나로서는 KIBC 국제 발레콩쿠르에서 입상했고, 작년까지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했고, 독립단편영화 ‘COLD GOLD’, ‘연기수업’에서 주연을 맡는 등 배우의 길에도 들어섰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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