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관종’이라고 지칭한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반려견 감자와의 셀프 카메라를 공개하며 ‘감자도 관종’이라고 했다.
구혜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에서 “댕댕이 자랑”이라며 자신의 반려견 감자를 품에 안은 셀프 카메라를 공개 했다.

구혜선은 “감자도 관종(관심종자의 줄임말)”이라고 덧붙이며 앞서 자신이 올린 글을 언급했다.

구혜선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저 관종이에요. 사랑해죠요오♥”라는 글을 남기며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 이의 연장선상에서 ‘감자도 관종’이라는 후속 포스트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10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구혜선은 개 감자, 순대, 군밤과 고양이 쌈, 망고, 안주에 대한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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