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 체육관에서 치러진 2020학년도 정시모집 아트앤디자인학과 실기고사에서 수험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서상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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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 올해의 한자, 올해의 사자성어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왔다. 누군가를 만나면 의례히 “한 해 마무리 잘 하시라”는 인사를 건네게 된다. 끝나가는 1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1년의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다. 한 해를 사회적으로 반추하는 행위가 ‘올해의 단어’ 선정일 테다. 언어 생활에서 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큰 일본에서는 1995년부터 ‘올해의 한자’를 뽑고 있다.지난 12일 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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