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美 TC 캔들러, 방탄소년단 정국 '2019 세계 미남얼굴' 1위…"월드 실트 축하 쏟아져"

입력 : 2019-12-29 10:43:04 수정 : 2019-12-29 10:43: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메인 보컬 정국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로 선정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사이트 'TC 캔들러'는 공식 트위터,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19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의 순위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의 영예를 안으며 공식 미남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뒤이어 2위로 글로벌 CEO 퓨디파이가, 3위는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Shawn Mendes)가 차지했다.​

 

특히 작년 '2018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정국은 2019년 올해 세계적으로 가장 잘생긴 얼굴 1위의 왕좌에 앉으며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TC 캔들러’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12만명 이상 후보 중에서 SNS의 투표와 500인의 전문가 의견이 반영돼 최종 100명의 인물이 선정했으며 이는 50억건의 소셜 미디어 노출과 수억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리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어 더욱 정확하고 의미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발표 당일 ‘#JungkookMostHandsomeFace2019’ 해시태그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많은 나라에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 소식을 트위터 공식 계정들이 전하기도 했고 많은 해외 매체의 보도 기사가 쏟아졌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TC 캔들러 외에도 미국 미디어 기업인 ‘가제트 리뷰’에서 2018년을 결산하며 스포츠,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톱 10인을 선정했고 이 중 ‘2018년 세계 제일 미남 10인’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9위로 이름을 올렸다.

 

10인 선정에는 잘생긴 외모를 넘어서 성공, 똑똑함, 강인함, 믿음직함 등의 다양한 평가 요소가 적용됐으며 팬들의 투표가 아닌 전문 기관을 통해 발표돼 더욱 신뢰도를 높였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영화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 ‘조지 클루니, 조니 뎁,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등 내로라하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10인에 랭크돼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는 미남 비주얼을 입증했었다.

 

또 방탄소년단 정국이 유일한 한국인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당시 세계에 뻗어있는 실제 인기와 인지도를 명확히 보여줬고 더욱 자랑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다.

 

또 정국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사이트 '스타모미터'에서 주관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00인' 중 1위에 뽑혔고 TC 캔들러 아시아 태평양에서 주관하는 'Like TCCAsia'의 '2018년 아시아-태평양 미남' 2위에도 선정되는 등 각종 미남 타이틀을 휩쓸며 조각상 비주얼의 리즈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