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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팔로우해줬다" 오또맘, 알고 보니 5살 아들 둔 '셀럽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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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06 16:27:27 수정 : 2019-12-06 1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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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인스타그램 유명 인플루언서 ‘오또맘’(사진)을 팔로우해 관심이 쏠린다.

 

오또맘의 본명은 오태화로, 슬하에 5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남편과 이혼한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혼했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오또맘은 “네. 이혼이 뭐 죄도 아니고 숨길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면서 “숨기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더 비참해진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오또맘은 팔로워 58만 3000명을 보유했으며, 높은 인기에 사칭 계정으로 곤욕을 겪기도 했다.

 

그는 악성 댓글에 “남과 비교하는 말은 나도 상대방도 상처니 자제 부탁드린다”며 “나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한 아이의 엄마일 뿐”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단 관리와 운동 비법 등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해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오또 언니’라는 계정을 통해 옷을 판매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 SNS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인 장성규. 한윤종 기자

 

한편 오또맘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 게재되는 한시적 게시물)에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팔로우 취소)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장성규가 오또맘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오또맘은 사과를 하기도 했다. 그는 6일 “팬으로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 못 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내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됐다”면서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됐다.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오또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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