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새 여자 친구가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4번째 여자 친구는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모델 노아 사에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후배이기도 한 아르투르 멜루(FC 바르셀로나)의 집에서 노아를 처음 만났다.
당시 아르투르의 집에서는 파티가 열렸는데, 처음 만난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관계는 네이마르가 햄스트링을 다쳐 휴식기를 갖게 되면서 더 돈독해졌다.
네이마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파리를 오가며 노아와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노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이마르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한 차례 올려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19살이던 2011년 고교 동창인 카롤리나 단타스와 사이에서 아들 루카를 낳았다.
그러나 아들이 태어나기 전 단타스와 결별하고, 2014년 브라질 배우 브루나 마르케지니와 연애를 시작했다.
네이마르는 브루나와 2년 넘게 연애하다 지난해 10월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했다.
네이마르는 브라나와 연애 기간 중 제트스키 선수 출신 브라질 모델 가브리엘라 렌지와의 염문설도 뿌린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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