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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9개월 만에 1억원 넘게 번 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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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04 23:19:35 수정 : 2019-11-04 2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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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짭구. 아프리카TV 캡처

 

BJ 철구(본명 이예준)의 의상과 콘셉트, 말투까지 따라 하며 인기 상승 중인 BJ 짭구의 수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별풍선’ 통계 사이트 별풍선닷넷에 따르면 짭구가 방송을 시작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받은 누적 별풍선 개수는 12만6447개로 나타났다.

 

일반 BJ인 그는 별풍선 수익의 약 60%를 받는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7586만6820원이다.

 

여기에 광고비 수입과 유튜브 등의 부차적인 수익까지 더하면 8000만원을 넘게 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짭구는 방송 시작 3개월이 되던 지난 5월 수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3개월 동안 별풍선으로 1700만원, 배너 광고로 200만원, 아프리카TV 광고로 150만원, 유튜브 수익 150만원 등 모두 2200만원을 벌었다”며 “방송 전 1년 2개월 동안 다녔던 회사에서는 연봉 3000만원 정도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직장생활보다 수입은 크게 늘었지만 그만큼 지출도 많다는 게 짭구의 설명이다.

 

그는 3개월간 2200만원을 벌면서 직원 월급과 콘텐츠 제작 및 게스트 섭외 비용, 장비 구매 등으로 약 1000만원을 지출했다고 한다.

 

짭구는 “지출은 소비가 아닌 노력과 투자”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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