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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기부 근황 전해…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촬영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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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22 11:25:28 수정 : 2019-10-22 1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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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송혜교(사진)의 근황도 전해져 눈길을 끈다.

 

22일 여성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송혜교와 의기투합해 앵클부츠 ‘KY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YO’는 송혜교가 직접 신고 싶은 디자인과 핏(fit)을 반영한 상품으로, 스웨이드와 가죽 두 가지 소재를 사용해 가을/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카멜·블랙 컬러로 출시된다.

 

‘슈콤마보니’ 측은 2020년 2월까지 판매되는 ‘KYO’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스니커즈로 제작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슈콤마보니 구재회 브랜드 매니저는 “모델 송혜교와 의기투합한 이번 프로젝트는 슈콤마보니의 첫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송혜교는 기부활동 외에도 지난 21일에는 한 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의 스태프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가 지난 17일 프랑스 황실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부티크 오픈식과 갈라 디너쇼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쇄골-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살렸으며, 화려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는 등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중기(왼쪽)와 리처드 아미티지. 리처드 아미티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한편 송혜교는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송혜교와 이혼한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막바지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28일에는 송중기와 함께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가 그와 냉면을 먹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슈콤마보니 제공, 송혜교 스태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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