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구구단의 멤버 미나(사진)가 다이어트 경험을 공개한다.
10일 밤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에서는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과거 극심한 다이어트를 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미나는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제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며 “민소매를 입고 에이핑크의 ‘몰라요’를 부르는 제 모습이 너무 통통했다”고 말했다.
미나는 “그 모습을 보고 그 이후에 민소매를 입지 못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며 “그 이후로 모든 음식을 끊고 하루에 탄산수 2병으로 버티며 다이어트를 했다. 가장 많이 감량했을 때 몸무게가 41.7kg이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미나는 과거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했던 비법, 애교 방법 등의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미나가 출연하는 해투는 10일 오후 11시10분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KBS2TV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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