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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나혼산' 동반하차했지만…홀로 복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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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01 10:37:09 수정 : 2019-10-01 1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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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왼쪽)과 전현무.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방송인 전현무와 결별 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잠정 하차한 지 7개월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나혼산’ 측 관계자는 1일 “한혜진이 최근 녹화에 복귀했다”면서 “4일 방송부터 한혜진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차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동안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함께하려고 계획했었다”고 한혜진의 복귀 이유를 설명했다.

 

또 동반 잠정 하차한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 역시 하차는 아니다”라면서 “계속 연락을 하고 있고,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혜진과 전현무는 ‘나혼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열애를 인정했지만, 지난 3월 결별 사실을 알리며 동반 잠정 하차한 바 있다.

 

한혜진이 잠정 하차 이후 약 7개월 만에 다시 컴백한다는 소식에 ‘나혼산’ 팬들 및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혼산’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한혜진의 출연분은 오는 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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