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본명 이지은·26·사진)가 드라마 ‘호텔 델루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2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촬영장에 가는 모든 날이 설레고 들떴었다”라며 “너무 많은 배려와 사랑을 받아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여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밝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어 결정한 드라마였다”며 “끝에 장만월이 절 이렇게 많이 울릴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제가 눈물이 엄청 많은 사람이더라. 어느 때보다 미련과 애정이 많이 남는 작품”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드라마를) 다시 보기로도 많이 봐 달라. 함께 울고 웃으며 델루나와 여름을 보내 주신 시청자 분들께 말로 못다 하게 감사하다”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한 호텔 델루나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 속에 지난 1일 종영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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