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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기안84, 방송·웹툰으로 번 돈 '한 여자'에게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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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20 17:41:38 수정 : 2019-08-20 17: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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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웹툰작가 기안84. 한윤종 기자

 

평소 소탈하다고 알려진 방송인 겸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의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인보다 핫한 스타 웹툰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가연(위 첫 번째 사진)은 “이제는 방송인이라고 할 수 있다”며 “혼자 사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기안84를 소개했다.

 

이어 “그가 화장품과 커피 광고는 물론 최근에는 나문희 선생님과 양념게장 광고를 찍었다”고 덧붙였다.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위 첫 번째 사진) 역시 “기안84에게 또 다른 수식어가 붙었다. 바로 CEO”라면서 “최근 사무실을 개업해 만화 작업 중”이라고 그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황영진(〃 두 번째 사진) 기자는 “기안84의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10 정도”라면서 “웹툰 ‘패션왕’의 경우 무려 5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가수 슬리피(본명 김성원)는 “방송에서 보면 기안84가 충격적으로 소탈하다”며 “그가 돈을 어디에 쓰는 거냐”고 물었다.

 

김지현 기자는 “기안84는 굉장히 짠돌이인데, 어머니한테는 돈을 팍팍 쓴다더라”며 “(그의 어머니가) 제주도가 좋다고 하니 바로 집을 사드리고, 차가 망가졌다 하니 바로 사라고 했다”고 답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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