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 팔뚝 사진 공개하며 "내 친구 감자캐다 익었다"

배우 이정재가 동료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우성(위 사진)의 '삼시세끼' 촬영 근황을 직접 알렸다.

1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정재 배우의 긴급제보. '삼시세끼-산촌편' 촬영 직후의 정우성 배우의 직찍. 감자캐기 열일의 흔적이 가득한 팔뚝 #감자캐기금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정재가 소속사 측에 보내온 메시지 캡처본. 이정재는 "내 친구 '삼시세끼' 촬영 후~ 익었다...감자 캐다 익었다는..."이라는 글과 정우성의 모습을 전했다. 반팔 티셔츠 모양에 맞게 그을려 있는 정우성의 팔뚝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9일과 16일 tvN '삼시세끼-산촌편'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 감자캐기 부터 장보기, 불 피우기, 밥하기 등의 활약으로 화제가 됐다. 정우성은 “여기서 적성을 찾았다”며 시골에서의 일상에 그대로 녹아들며 화제를 모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 tvN '삼시세끼-산촌편' ,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