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연수(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딸 송지아(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의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랑 라운딩. 참 좋은 운동. 아버지랑 멀어질 사춘기 소녀가 운동 하나로 친해질 수 있네. 아버지 목소리 너무 좋아하신다”며 부녀가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어 공개된 동영상에는 송지아가 골프 실력을 뽐내고 있다. 송종국이 “굿샷”이라며 기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앞서 지난 7월 박연수는 딸 송지아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송지아가 아이돌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러브콜을 거절했다”며 “딸은 골프 선수가 꿈”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송지아는 “골프 10개월 만에 89타를 친다”며 “비거리 최고 기록이 200m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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