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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VS 티파니, 같은 스타일·다른 느낌 '개미허리' 스타일링' 사진 공개

입력 : 2019-08-04 13:18:17 수정 : 2019-08-04 17: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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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오른쪽 사진·본명 배수지)와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티파니(왼쪽 사진·〃 황미영)가 같은 스타일, 다른 분위기 의상을 선보여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수지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데지패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거울을 바라보며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다.

 

방송국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 있는 수지는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채 청순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하얀색 상·하의를 입고 있는 수지는 상의를 묶어 허리를 드러냈다.

 

군살 하나 없는 그의 몸매에 시선이 간다.

 

티파니도 2일 인스타그램에 “open hearts eve in seoul tonit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 했는데, 수지와 마찬가지로 상의를 돌돌 말아묶어 허리를 드러냈다.

 

수지의 청순하면서 섹시한 모습과 티파니의 힙하면서 육감적인 모습에 각각 시선이 간다. 

 

한편 수지는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시청자와 만난다.

 

티파니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티파니, 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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