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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배우들과 찍은 단체사진 공개… '압도적 피지컬' 눈길

입력 : 2019-08-02 16:23:03 수정 : 2019-08-02 1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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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한윤종 기자

 

마블 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Eternals)’에 출연하는 배우 마동석이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마동석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블 #이터널스 #길가메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2019’에 모인 ‘이터널스’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마동석(사진 가장 왼쪽)은 하얀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로 깔끔한 패션을 보여줬다. 특히 그의 근육질 몸매에 시선이 간다.

 

앤절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등 ‘이터널스’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마동석의 표정은 밝았으며, 사진 속 분위기 또한 화기애애해 보인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마동석은 이달 초 ‘이터널스’ 촬영을 위해 출국한다. ‘이터널스’ 촬영은 이달 초부터 내년 1월까지 예정돼 있다.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에서 마동석은 ‘길가메시’역을 맡아 이터널 종족의 영웅을 연기한다.

 

마블코믹스 원작 속 길가메시는 공중부양과 초스피드 비행이 가능한 데다 전투에도 능하며 정신 능력으로 신체의 손상된 조직까지 재생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건장한 신체가 마동석과 딱 맞아떨어진다. 마동석은 종족의 영웅으로 꼽히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동석은 ‘이터널스’ 외에도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범죄도시 2’ 준비를 위해 바쁘게 한국과 미국을 오갈 예정이다.

 

또 그는 오는 9월11일 개봉하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촬영을 마쳤으며, 개봉을 앞둔 영화 ‘시동’, ‘백두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마동석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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