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인정한 브랜드 킹콩부대찌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킹콩부대찌개가 지난 24일 한국 소비자 포럼이 주관하는 ‘2019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우수 브랜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킹콩부대찌개는 2018년도에 이어 올해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언론보도, SNS, 주요 포털 사이트 콘텐츠의 평판 및 전문기관 인증 등의 사전 정보를 통해 후보 브랜드가 선정된다. 이어 온라인 및 모바일, 일대일 전화 설문들의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 브랜드가 선정되며, 전문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후 브랜드 대상 기업이 발표 된다.

킹콩부대찌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유료 메뉴였던 라면사리와 공기밥 무한리필 정책을 시행하며 동종업계 무한 리필의 트렌드를 선도, 팔도연구소와 공동으로 킹콩부대찌개 전용사리면을 개발한 바 있다. 또한 킹콩부대찌개는 그간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소식지로 끊임없이 소비자들과 소통해온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킹콩부대찌개의 본사인 (주)에스엘에프앤비의 정순태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수의 많은 브랜드 속에서 우리 브랜드를 선정해 주시고, 투표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무엇보다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선하고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석래 부대표는 “우리 브랜드가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외식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며, 투표해주신 모든 소비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에스엘에프앤비는 단일 메뉴 기준 가맹점 순위 전국 2위 규모의 킹콩부대찌개를 대표로, 최근 분식 전문 ‘골목스낵’, 불고기와 옛날 삼겹살 전문 ‘흑백집’, 찜닭요리 전문 ‘일조찜닭’, 달걀 요리 전문 ‘에그몰리’ 등의 브랜드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신규 가맹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