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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절친 언니 '최수정' 화제 '걸그룹 연습생·배우·쇼핑몰 대표'

입력 : 2019-07-20 17:01:35 수정 : 2019-07-20 17: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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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사진 오른쪽)의 친한 언니 최수정(〃왼쪽)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 ‘나 혼자 산다’에선 화사가 최근 운전면허를 획득한 후 첫 차를 구매해 한 언니 최수정과 함께 자라섬으로 떠나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친한 언니다.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마마무가 될 수도 있던 언니다”고 최수정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언니가 날 태우고 드라이브를 많이 시켜줬었다”면서 함께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화사는 “감회가 새롭다. 우리 연습생 때 김밥 한 줄 못 먹고 그랬다”라고 했고, 최수정은 이에 “네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살도 악착까지 빼고, 연습도 악착같이 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고 답했다. 이에 화사는 데뷔 직전에 60kg의 몸무게를 4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최수정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다. 그는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의 비주얼 센터로 활동했다 지난해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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