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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이청아, 공개열애 5년 만에 결별

입력 : 2019-07-07 13:40:38 수정 : 2019-07-07 17: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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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39·왼쪽 사진)와 이청아(36·오른쪽 사진)가 공개 열애 5년 만에 결별했다.

 

이청아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2013년 봄 처음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불렸고 공식석상에서도 서로 언급을 아끼지 않았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2011년 방송됐던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친분을 쌓았다.

 

결국 2013년 4월에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기우는 모델 출신으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SBS ‘혼자가 아니야’, KBS 2TV ‘이 죽일놈의 사랑’, SBS ‘심야식당’과 ‘닥터스’, ‘운명과 분노’, ‘추적자’ 등에 출연했다.

 

아울러 영화 ‘달콤한 거짓말’(2008년)과 ‘콩나물’(2013년), , ‘시간이탈자’, ‘여교사’(이상 2015년) 등에서 활약했다.

 

이청아 또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와 ‘나도야 간다’, KBS2 ‘그저 바라보다가’, tvN ‘고교처세왕’, MBC 에브리원 ‘단짠 오피스’ 등에 출연했다.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2003년), ‘늑대의 유혹’(2004년), ‘김종욱 찾기’(2010년), ‘연평해전’(2015년), ‘다시, 봄’(2018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여 왔다.

 

아래는 이청아 소속사의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킹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7일) 당사 소속 배우 이청아씨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이기우, 이청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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