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동네가 장미꽃 향기에 취해 있다.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드는 부케로, 아니면 연인에게 프러포즈할 때나 부모·은사 등에게 선물할 때 장미만큼 좋은 꽃이 없을 듯싶다. 서울과 경기 부천, 전남 곡성, 울산 등지에서는 5∼6월이면 수백만 송이 장미로 수놓은 축제를 열어 상춘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육종가의 손을 거쳐 빨강, 하양, 분홍 등 갖가지 장미꽃이 개발됐는데, 색깔에 따른 꽃말이 눈길을 끈다. 빨간 장미의 꽃말은 애정, 정열, 아름다움 등이고 백장미는 순결, 존경이다. 분홍색 장미는 행복한 사랑, 맹세라고 한다. 햇살이 눈부신 이 계절에 근심 걱정일랑 훌훌 털고 장미가 가득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상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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