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천재” 방탄소년단 뷔, 재킷 촬영 공개…역대급 ‘뷔주얼’ 폭발적 반응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재킷 촬영현장이 2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후 멤버 뷔에 대한 해외팬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댓글창이 몸살을 앓았다.

새 앨범 재킷 촬영현장 속 뷔 모습

단체 컷과 유닛, 개인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재킷 촬영에서 모든 멤버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며 능숙한 포즈를 선보였지만 특히 뷔의 콘셉트 소화능력은 전문가들이 왜 그를 패션 페이스 1위로 선정했는지 수긍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독보적 수준이었다.

"자유롭고 소년 같은 느낌을 많이 보여주고자 했다"는 뷔의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 유닛 촬영에서 뷔는 특유의 장난스러움이 잔뜩 묻은 소년미로 슈가의 시크함에 도전하며 절묘한 대조를 이뤄 유쾌하고 독창적인 장면들을 연출했다.

이어진 ‘디오니소스’를 주제로 표현한 개인 촬영에서 뷔는 몽환적인 눈빛과 길고 아름다운 손을 이용한 소품활용 센스로 전문 모델 뺨치는 수준의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썸네일을 장식하며 팬들이 심장을 멈추게 하는 명장면이라 입을 모았던 거울 속 자아와의 대면 샷에서 뷔는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듯 실제 거울 속 자신에 몰입했다.

특히 뷔가 머리를 마구 헝클어트리며 내뿜은 흐트러진 섹시함과 자신의 아름다움을 인식한 듯 묘한 분위기를 보인 미소는 보는 이들의 심장에 직격탄을 날리며 그를 좋아하는 미사여구가 끝도 없이 이어지게 해 댓글창을 마비 직전 수준으로 만들었다.

"썸네일 전 세계 아미 사망의 95% 원인제공!" "제발 숨 좀 쉬게 해줘" "너의 잘생김은 범죄수준" "이런 천상의 아름다움이 가능할리 없다. 태형 진짜 존재하는 사람 맞아?" "솔직히 태형이가 잘생겼다는 건 팩트" 등 전세계 팬들은 뷔의 아름다움과 모델로서의 매력에 앞다퉈 사연을 내놨다.

중국 매체 ‘위싼샤오’의 방탄소년단 뷔 극찬 

또 유튜브가 막혀 있는 중국도 웨이보에서 엄청난 이슈를 일으켰으며 5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웨이보의 인증된 엔터테인먼트 매체 ‘위싼샤오’가 "거울 앞에서 머리를 매만지는 김태형 기가 막히네! 이 무슨 초절정 꽃미남인가!"라는 감탄을 쏟아내며 팬들의 열기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추영준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