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남 양산 웅상출장소 전국 최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19-04-18 03:00:00 수정 : 2019-04-17 09:31:38

인쇄 메일 url 공유 - +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전국 최초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확대로 세무행정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이 됐다.

 

양산시는 동부양산지역인 웅상출장소 내에 양산세무서 웅상민원실을 설치하고 10일 개소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부양산(웅상지역)에 거주하던 약 10여만명의 납세자가 국세 등 민원업무를 보기위해 40여 분이 걸리는 양산세무서까지 가야해 시간적, 경제적 2중 고통에 시달려 왔다.

 

이번 웅상민원실 개소로 사업자등록, 휴폐업 신고, 각종 제증명 발급, 각종 국세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지방세업무와 같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에서 추진 중인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확대 설치와 관련 전국 최초의 개소 사례로 전국자치단체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국세·지방세업무, 법인민원, 여권 발급 등을 이제 웅상출장소내에서 원스톱으로 업무를 볼 수 있어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스칼렛 요한슨 '아름다운 미모'
  • 스칼렛 요한슨 '아름다운 미모'
  •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
  • 엔믹스 규진 '시크한 매력'
  • 나나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