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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명화같은 레전드’ 콘셉트 포토 미모에 합성사진 쏟아져

입력 : 2019-04-05 11:19:54 수정 : 2019-04-05 13: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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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콘셉트 포토 합성사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콘셉트 포토가 지난 1일과 3일에 걸쳐 연이어 공개된 직후 방탄소년단 뷔의 놀라운 미모가 전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진한 파란 머리의 뷔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화려한 스타일링을 했음에도 더욱 빛나는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미국의 한 SNS 유저는 “BTS 콘셉트 포토 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을 올려봐”라고 글을 올리자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채널을 보유한 라디오 ‘KISS FM’은 발빠르게 뷔의 사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에 동참했고 뷔의 본명인 ‘Taehyung’이 전 세계에 실시간 트렌드로 떠오르는 등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뷔의 아름다운 외모가 마치 한 점의 명화같다며 이를 패러디하고 합성한 사진들이 잇따라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뷔 콘셉트 포토 합성사진

 

지난 3일 트위터에는 “감동이 두배...”라는 멘션과 함께 뷔가 쌍둥이 형제처럼 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이용한 합성사진이 올라왔다. 같은 뷔의 사진이지만 분위기와 느낌이 물씬 달라 뷔의 다채로운 표현력 또한 느낄 수 있다.

 

뷔 콘셉트 포토 합성사진

 

또 다른 네티즌은 “낮과 밤이 다른 형제지간”이라는 글과 함께 뷔의 두 가지 다른 종류의 콘셉트 포토를 마치 쌍둥이 형제처럼 합성한 사진을 선보였고 그 밖에도 뷔의 사진을 갈색 머리와 검은 머리, 빨간 머리 등으로 채색한 사진들이 잇달아 올라와 어떤 색깔이든 소화해내는 뷔의 스펙트럼 넓은 외모도 화제를 모았다.

 

뷔 콘셉트 포토 합성사진

 

재미있는 반응으로는 뷔의 미모가 명화이기 때문에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야 한다는 팬들의 염원이 이어져, 급기야 박물관에 뷔의 콘셉트 포토를 합성하는 팬들이 등장했다.

 

팬들은 뷔의 사진을 오래된 느낌의 액자에 넣고 흑백으로 합성하거나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처럼 합성하여 고전 명화를 보는 느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뷔는 최근 또 다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미남 1위'로 뽑히며 세계 공식 미남 1위를 굳건히 했다.

 

단순한 미남을 넘어서 다양한 분위기까지 가지고 있는 뷔의 매력을 활용한 재미난 합성사진들이 이어지면서 오는 12일 발매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새 일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에서 뷔가 또 어떤 레전드 미모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도 한층 커지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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