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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에 등장하는 정통 아랍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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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4-06 03:10:00 수정 : 2019-04-05 1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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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꿈 두바이 현지 최상급 요리사들이 서울에서 정통 아랍 요리를 선보인다. 주인공은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의 아우타 레스토랑 타렉 이브라힘 셰프와 더 콜렉티브 마켓 카페의 라페트 카리쉬(Raffat Karishi)셰프. 이들은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로 초청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에서 레바논식 로스트 치킨, 에미리트씩으로 요리한 양고기 구이, 요거트와 레몬을 곁들인 터키식 치킨 꼬치구이를 포함해 이집트, 시리아 등 다양한 중동 스타일 요리를 선보인다.

 

4월 4일부터 14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에서 정통 아랍 요리를 선보일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의 타렉 이브라힘(왼쪽)셰프와 라페트 카리쉬 셰프.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특히 이번 중동 특식에는 우리나라에서 맛보기 힘든 중동 음료가 대거 등장한다. 웰컴 드링크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라고 하는 터키쉬 커피가 제공된다. 또 상큼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모로칸 티, ‘금보다 비싼 향신료’라는 사프란을 넣고 끓인 샤프란 밀크, 이국적이고 달콤한 향의 향신료인 카다멈을 넣고 끓인 우유인 ‘할리브 마 하이’가 준비될 예정이다.

 

호텔측은 모처럼 마련한 이벤트를 살리기 위해 식당도 이국적인 중동의 꽃과 음악이 가득하게 꾸몄다. 또 직원 역시 중동 전통 의상을 갖춰 입을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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