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막돼먹은 영애씨 '아이 둘 날씬맘' 깜짝출연…'본방 사수' 꽃미소

탤런트 강예빈(36·사진)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에 깜짝 출연했다.

강예빈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에 다이어트에 돌입한 영애(김현숙 분)의 일일 다이어트 코치로 깜짝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중 감량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애와 수아(박수아 분)의 과거를 알게 된 낙원사 식구들의 ‘웃픈’(웃기고 슬픈) 소동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예빈(강예빈 분)에게 자극을 받은 영애는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마트에서 재회한 예빈이 아이를 둘 낳고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비결에 궁금증을 품었다. 이에 예빈은 유치원 갈 때쯤 아이들이 날씬하고 예쁜 엄마를 좋아한다는 말로 영애를 부추겼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밝게 웃으며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앞서 강예빈은 2004년 온라인게임 '통스통스'의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걸그룹 UFC 옥타곤 걸 멤버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영화 ‘투혼’과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방송 프로그램 ‘유행통신’, ‘드론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 11월부터 연극 ‘보잉보잉’에서 이수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tvN‘막대먹은 영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