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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
갤럭시S10에는 6.1인치에 해상도 3K QHD+(3040×1440)의 OLED가 탑재됐다. 최대 밝기는 갤럭시S9보다 6.9% 밝아졌고, 소비전력은 9.4% 절약됐으며, 색 정확도는 실제 색과 가깝게 좋아졌다.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라이트’ 비중을 갤럭시S9 대비 42% 낮춘 것도 최고등급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레이몬드 소네이라 디스플레이메이트 대표는 “디스플레이메이트의 여러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삼성 OLED의 화질과 성능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며 “특히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는 밝기, 야외시인성, 소비전력, 색정확도, 블루라이트 감소 측면에서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총평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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