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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카페 알바 6개월 만에… "사장 됩니다!"

입력 : 2019-03-05 10:15:01 수정 : 2019-03-05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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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사진) 전 아나운서는 퇴사 후 카페 아르바이트생을 거쳐 사장이 됐다.

지난 4일 오정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달 카페 창업을 한다고 알렸다. 

오정연은 이 소식과 함께 향후 가게에서 쓸 원두 선정을 위해 맛본 커피가 담긴 수십개의 컵을 찍은 사진도 올렸다.

2006년 KBS 아나운서실 32기로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한 오정연은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했다.

오정연은 지난해 10월쯤부터 자택 근처 과일 주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오정연은 아르바이트 구직 당시 직접 아르바이트 앱을 이용해 지원했다고 말해 누리꾼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의 창업 소식을 본 누리꾼은 "대박 나세요",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를 응원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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