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SNS 개설…6시간만에 팔로워 5만명 넘어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만든지 6시간 만에 팔로워 5만명을 넘었다.

4일 낮 12시쯤 강다니엘은 SNS 계정을 개설한 뒤 "안녕.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3장의 사진(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옆모습 등을 선보이고 있다. 

새 계정의 프로필에는 "디스 이스 더 리얼 다니엘.K"(This is the real Daniel.K)라고 적어 공식 SNS임을 시사했다.

강다니엘이 새 SNS 계정을 연한 지 6시간여 만에 팔로워는 5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이다.

이에 LM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날 "강다니엘이 내용 증명을 보낸 것은 맞지만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며 "회사와 아티스트 간 오해가 생긴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적극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