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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반려견 '연탄', 세계 실트에 美 매체 관심까지 인기 폭발

입력 : 2019-02-27 11:03:10 수정 : 2019-02-27 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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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트위터에 올라온 뷔의 반려견 ‘연탄’ 영상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멤버 뷔와 반려견 영상이 게재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6일 방탄소년단 트위터에는 뷔 반려견 ‘연탄’의 최근 모습과 뷔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 두 편이 올라왔다. 

뷔는 "미안하다...김연탄" "엄마표 샌드위치에 제정신 아닌 탄"이라는 위트있는 글과 함께 연탄의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엄마표 샌드위치를 먹던 뷔가 연탄이 다가오자 "코" "손" "발" 등의 개인기를 시키는 모습과 연탄이 처음에는 척척 해내다가 점점 샌드위치를 보며 멍해져가는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연탄'의 애칭인 'Tannie(탄이)’는 전세계 트렌드 7위에 올랐다. 반려견까지 바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방탄소년단 뷔의 전세계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 날의 핫토픽과 트렌딩을 알아보는 공식 계정 ‘왓츠트렌딩’은 뷔와 연탄의 사진을 게재하며 “지금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유명한 강아지”라며 탄이의 해시태그를 올리기도 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의 방탄소년단 뷔 반려견 ‘연탄’ 영상에 대한 기사 내용. ‘왓츠트렌딩’에 올라온 ‘지금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유명한 강아지 ’연탄‘.
또 이날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Hollywood Life)’도 뷔의 '연탄' 영상에 대해 "뷔가 강아지 탄이의 새 영상을 올렸고 우리는 그 귀여움을 감당할 수 없다"고 기사를 올렸다.

이어 이 포메라니안은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귀여운 것이며 영상 속에서 개인기를 뽐내는 연탄의 동영상은 트위터에서 순식간에 히트를 쳤다고 언급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연탄이 너무 귀엽다!" "탄이도 점점 형닮아서 잘생겨지네" "뷔 얼굴도 보여줘~" "태형아 나도 손! 손! 잘할 수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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