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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고향 산청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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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07 03:00:00 수정 : 2019-02-06 12: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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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고향인 경남 산청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산청군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박 감독을 군청으로 초청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박항서 감독(가운데)이 지난 2일 열린 산청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박 감독은 베트남 관광객 유치와 산청 농특산물 베트남 국제 교류 활성화, 국내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박 감독의 고향인 생초마을을 ‘베트남 마을’로 조성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곳에서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기념품을 제작한다.

박 감독은 1959년 산청군 생초면에서 태어나 초등·중학교를 졸업하고 축구선수생활을 본격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박항서 매직 효과에 힘입어 베트남과 문화·경제적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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