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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근황 공개되자 누리꾼들 "실화냐?"

입력 : 2019-01-17 20:50:39 수정 : 2019-01-17 22: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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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슈퍼스타 기무라 타쿠야(47·사진)의 급격하게 노화된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무라 타쿠야, 급노화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그의 모습을 담은 사진(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타쿠야는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젊었을 때 일본을 대표하는 꽃미남 이었던 그는 배우 원빈(사진·42)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수 겸 배우인 타쿠야는 일본의 '국민 그룹'이라 불리던 스맙(SMAP) 출신으로 1988년 데뷔했다. '러브 제너레이션'과 '뷰티풀 라이프',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HERO', '굿 럭', '프라이드', '화려한 일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전부가 히트하면서 흥행보증수표로 사랑받았다. 


이처럼 연기력도 인정받는 타쿠야(사진)는 여심을 녹이는 외모를 자랑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0년 가수 쿠도 시즈카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체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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