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버 강은비가 남자들이 이해 못 하는 여자들 '화장실' 문화에 대해 속 시원히 언급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강은비'에는 "여자들이 화장실 같이 가는 건 알았는데 이건 몰랐다"를 제목으로 한 영상이 공개됐다.
강은비는 여자들이 대화하기 위해 화장실에 같이 들어간다고 입을 뗐다.
이어 "여자들이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는 화장실 칸에 같이 들어간다"며 "5명까지도 한 칸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여자들끼리 같이 화장실 칸에 들어가면, 화장실 한 칸 모서리마다 여자가 서 있다고.
그는 "돌아가면서 (소변을) 싼다"며 "서 있는 사람은 모서리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라고 말해 남성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서로서로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 소변을 볼 때 민망한 상황도 아니라고.
그는 성인이 된 여자들도 호프집이나 술을 마시러 갈 때 가끔씩 함께 화장실을 간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강씨는 "보통 술집은 좌변기가 한 개라 줄 서서 쉬를 봐야 한다"며 "매번은 아니어도 술집이나 사람이 많아 화장실 앞에서 줄을 서야 한다면 화장실에 같이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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