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발표한 2018 아이돌 선호도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로 발표된 가운데 레드벨벳 아이린 다음으로 10대 남성들의 호감을 얻은 아이돌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정돼 화제다.
![]() |
사진 왼쪽부터 레드벨빗 아이린, 방탄소년단 지민, 블랙핑크 제니. |
10대 남성 선호도에서 레드벨벳 아이린,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나연, 아이유 핫한 여자 아이돌 사이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2위로 랭크 됐다.
20대 남성 선호도에서도 똑같은 다섯 명 사이에 5위로 랭크됐다. 쟁쟁한 여자 아이돌 사이에 유일한 남자 아이돌이 최상위 랭크된 점이 눈에 띈다.

지민의 화려한 춤 실력과 음색, 멋있는 무대 매너에 남자들도 반했다는 후문이다. 학교 댄스 동아리에서도 서로 지민의 파트를 맡으려고 경쟁한다고 전해진다.
여심을 모두 사로잡은 데에 이어 남심까지 올킬한 대단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0대 남자애들이 지민이형이라 말했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다" "지민 인기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지민이팬이 되는데는 7초면 충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