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보면 '중독' 되고 마는 귀여운 매력의 유튜버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마카롱을 먹는 영상만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일명 '세젤귀 유튜버'가 주목을 받았다. 영상의 주인공은 초등학생인 유튜버 '띠예'다.
띠예는 소리를 이용해 뇌를 안정시키는 ASMR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10만 명에 달하는 인기 채널 보유자다.

지난달 28일 띠예 채널에 공개된 '마카롱 ASMR 영상 속에는 얼굴만한 커다란 마카롱을 앞에 두고 이어폰을 끼고 있는 띠예가 등장한다. 띠예는 쫀득한 마카롱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어폰을 사용했다. 잠시 뒤 카메라에 마카롱 전면을 비춰 보여준 뒤 먹방을 시작한 띠예.
천천히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나오는 '바삭한' 사운드가 보는 이들의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얼굴만큼 큰 마카롱을 입에 물고 오물거리는 모습은 초등학생 특유의 귀여움을 발산하며 팬들을 '입덕'시켰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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