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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윤종신 곡 제안 소식에 해외언론과 팬들도 관심 집중

입력 : 2018-11-27 09:51:13 수정 : 2018-11-27 14: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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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팝 전문지 'Soompi'가 방탄소년단 뷔에게 윤종신이 곡을 제안하고 싶다는 내용을 전했다. 사진= Soompi 캡처
방탄소년단 뷔를 상대로 가수 윤종신의 곡 제안 소식이 미국 K-팝 전문지 ‘숨피(Soompi)와 인도네시아 언론 포스코타 뉴스(POSKOTA NEWS) 등에서 발빠르게 보도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7일 SNS를 통해 뉴스를 접한 전 세계 팬들은 "뷔 목소리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뷔 목소리는 희소성 있는 바리톤 보이스에 자연스럽게 힘이 있어, 그는 어떠한 장르도 소화시킨다” “뷔가 피처링한 윤종신의 12월 월간프로젝트를 빨리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뷔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뷔가 부른 윤종신 곡을 빨리 듣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 역시 지난 7월 인터뷰에서 윤종신의 ‘지친 하루’를 커버하고 싶은곡으로 꼽으며 윤종신의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려낸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가수 겸 제작자 윤종신과 세계적인 스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후배 뮤지션 방탄소년단의 콜라보가 전세계 팬들의 염원처럼 현실로 이뤄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종신은 지난 24일 ‘월간 윤종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탈곡기’ 첫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뷔의 보컬 실력을 극찬하면서 같이 음악을 해보고 싶다고 제안했으며 이 소식을 K-팝 전문지 ‘숨피’와 인도네시아 언론 ‘포스코타 뉴스’ 등이 발빠르게 전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일본 도쿄돔과 쿄세라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28일 열리는 연말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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