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마을 오금자씨의 유기농 국화밭에서 농업인들이 국화차의 원료로 사용하는 노란 감국을 따고 있다. 이름처럼 단맛이 있는 감국의 꽃은 말려 술에 넣어 마시고, 어린잎은 나물로도 쓴다. 한방에서 감국은 열감기, 기관지염, 두통, 위염, 장염 등의 치료 약재로 사용한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